빈손으로 왔습니다
작은 사랑 가슴에 안고
순종하며 왔습니다
가슴이 움직이는 대로
이곳에 왔습니다
나를버리고 내려 놓은때
내안에 넘치는 사랑을 보았습니다
작은순종에 하늘문을 여시는
그 사랑에 눈물 흘립니다
나 이제 이곳에 살아 갑니다
당신의 사랑 나누며 한줌의 흙이 되기를
이곳에 나를 묻고
내 생명 다 할 때까지
떠나지 않습니다
사랑 꽃을 피울때까지

나를 버리고 내려 놓은때
내 안에 넘치는 사랑을 보았습니다
작은 순종에 하늘 문을 여시는
그 사랑에 눈물 흘립니다
나 이제 이곳에 살아 갑니다
당신의 사랑 나누며 한줌의 흙이 되기를
이곳에 나를 묻고
내 생명 다 할 때까지
떠나지 않습니다 순종합니다

이땅에 하늘의 사랑을 심고
생명의 꽃들을 피울때까지
나이제 이곳에 살아 갑니다
당신의 사랑 나누며 한줌의 흙이 되기를
이곳에 나를 묻고 내 생명 다 할 때까지
떠나지 않습니다

나 이제 이곳에 살아갑니다
당신의 사랑 나누며 한줌의 흙이 되기를
이곳에 나를 묻고 내생명 다 할 때까지
떠나지 않습니다
떠나지 않습니다
순종합니다